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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부자되기 프로젝트/Becoming global seller(쇼핑몰창업기)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사업자 등록증 만들기

사업자 등록증을 만들기 전 몇가지 유튜브를 찾아보며 어떤 업종의 어떤 코드를 찾아 등록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시작도 하기전부터 어디서 주워들은 건 많아서,

해외구매대행은 서비스업으로 소매업인 전자상거래업과는 다른 코드를 쓰는데

문제는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등록하여 쓸 경우 이후 세금 신고 할때 골치 아픈 경우가 생긴다고 들었다. 

일단 쇼핑몰을 시작하면 위탁이든 사입이든 구매대행이든 가리지 않고 시도해 봐야 하는 처지인지라 이후를 위해

사업자 등록증을 두개를 내야 하는 건가 잠시 고민을 했다. 

 

헌데, 유투버 "일하며 여행하는 CEO 제노"님이 영상에서  사업자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건 일단 상품이 많이 팔린 뒤에 문제고 그때 가서 사업자 등록증을 분리해도 되니 일단 하나로 등록해도 된다는 하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하며

기쁜 마음으로 홈택스에 접속했다.

 

 

 

핸드폰에 있는 공인인증서를 하드디스크로 가져와서 로그인을 했다.

 

 

 

짠~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하나 하나 채워나가면 된다.

 

 

해외구매 서비스업의 코드는 749609 

업태는 서비스업 (그외 기타 분류 안된 사업지원 서비스업) 종목은 해외구매대행 

 

전자상거래업의 코드는 525101이고

업태는 소매업이다.

주종목과 부종목으로 나누어 등록하면 된다. 

 

 

이후 필요한 사항들을 체크한 뒤 제출할 서류가 있으면 제출하고 (나의 경우 제출할 서류가 없었다) 나면 완료가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접수완료 화면이 뜬다.

 

 

오호 늦게  문자로 서류를 찾으로 오라는 연락이 왔다.

 

 

다음날 설레는 마음으로 대전 세무서로 출발

 

 

세무서에 있는 기계에서 사업자 등록증을 받으로 왔다는 버튼을 누르면 번호표가 나오고

 

 

드!디!어!

사업자등록증을 받았다.

 

 

사실 이전에도 교습소와 학원을 10여년정도 해왔기에 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과는 정말 느낌이 다르다.

주체적으로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느낌이랄까.

아주 작은 시작이지만 이 작은 시작이 넓다란 길로 이끄는 커다란 한 발자국 이기를 기도한다.